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와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대표이사 이정호)는 13일 제천시청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공식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조직위원장과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부회장, 호반문화재단 송진오 사무국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호반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서 후원금 5천만원과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숙박권 및 물품 등을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부회장은 “리조트를 포함한 호반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후원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예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호반호텔&리조트는 영화제 기간인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포레스트 리솜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특별 상영관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상영작은 지난해 노미네이트 된 국제 경쟁 대상작과 음악영화 제작지원 작품 등 전작 영화 두 편으로,
리조트 방문객 뿐만 아니라 제천시민과 영화제를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천 시내와 리조트를 오가는 셔틀 버스도 특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 행사로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총 39개국의 음악영화 140편이 상영되며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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